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산시 “아이, 언제나 돌봐드려요”…365일 돌봄서비스 ‘각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요금, 시간당 4000원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긍정 효과’

오산시청 전경 모습. [사진=오산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동언제나(긴급) 돌봄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야근 등으로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스템이다.

서비스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야간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오산시에는 관내 11개 아동돌봄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로 만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이 대상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아동 등록은 필수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4000원이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홈페이지(www.gg.go.kr/always360)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8209-6469, 010-9979-77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산시 “아이, 언제나 돌봐드려요”…365일 돌봄서비스 ‘각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