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이 멕시코 도약을 앞두고 있다.
7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는 멕시코 3개 주, 22곳에서 택견전수관을 개관한다.
앞서 택견협회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멕시코에서 택견 지도자 50명을 육성했다. 이들은 모렐로스, 케레라토, 멕시코시티 등 택견전수관에서 택견 보급에 나선다.

문대식 한국택견협회 총재는 “멕시코에서 택견 지도자를 양성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디딤돌 삼아 택견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택견협회는 지난해 포르투갈에 택견전수관을 열었다. 아시아에선 인도와 필리핀에서 각각 택견전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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