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관석)는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력 세미나에서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가 전날(2일) 강원 강릉시 리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패와 함께 현판을 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 대표 브랜드 수돗물, 먹는 물 최고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친환경 공기업 경영 △지속가능한 상수도 인프라 구축 △365일 맛있는 수돗물 생산 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과정을 공개해 상수도 품질에 시민 신뢰를 높였다.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급수구역을 세분화하고, 실시간 유량과 수압 감시 체계를 정비했다. 그 결과, 최근 6개월간 누수 사고 대응 시간은 평균 30% 줄었다.
박관석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한 물 공급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