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김성호 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공공하수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수소충전소 등 6개 환경 분야와 공영주차장,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2개 교통 분야의 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총 162명 규모의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등 5대 방침을 운영 기조로 삼는다.
서산시는 2022년 타당성 용역을 거쳐 2023년 주민공청회를 열고, 올해 2월 공단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김성호 이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시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이완섭 시장은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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