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정거장 20곳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노후된 기존 시설 5곳은 철거·교체했고, 나머지는 새로 설치했다. 자원순환정거장은 26개로 늘었다.
기존 시설과 달리, 고화질 폐쇄회로(CC)TV와 감시 모니터, 태양광 패널 등도 설치됐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에는 다국어 안내문도 부착했다.
김홍석 시 자원정책과장은 “자원순환정거장 설치는 도시의 생활환경을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정책 시행으로 지속 가능한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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