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앞으로의 모든 변화는 시장과 환자 중심이 돼야 한다. JW중외는 환자에게 '안심'으로 기억되는 기업이 돼야 한다."
2일 JW홀딩스에 따르면 이경하 회장은 전날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을 향해 이같이 주문하고 "생명 존중의 실현에는 도전 정신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하며, 이를 실천해 나갈 때 JW는 환자에게 진정한 의미를 지닌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하 회장이 선포한 JW의 약속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관련 이미지. [사진=JW홀딩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b8c8b96906852.jpg)
이와 함께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라는 약속을 선포했다. 이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다.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 그룹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JW 그룹은 이를 기점으로 연구개발·생산·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환자 중심의 사고방식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안심'이라는 가치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선포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JW가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할 본질적인 방향"이라며 "80년의 역사 위에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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