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7월 5일 국립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26학년도 대입 진학 특강·상담 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은 1·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현직 진학지도 교사가 2026학년도 수시 전형 전략과 학생부 기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오대교수능연구소 오대교 대표가 학생부 종합전형 분석과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에 대해 실전 중심 강연을 펼친다.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진학지도 교사들이 참여하는 1대1 대입 상담도 진행된다. 회차당 30명씩 총 5회 운영되며, 개별 진학 상황에 맞춘 상담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존’이 마련돼 응원 메시지 쓰기, 감정 표현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로 고민을 덜고,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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