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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4곳 물놀이장 21일부터 개장…‘도심 속 워터파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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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놀이터·탄천 등 8월 24일까지 운영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2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물놀이장. [사진=성남시]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있다.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 탄천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 대형 튜브 풀장(이동식)을 설치해 개장한다.

하천 범람 우려로 장마철 이후 초등학교 방학 시기에 맞춰 다른 22곳 물놀이장보다 늦게 문을 열기로 했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이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변신해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기간에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1~7명씩을 배치한다.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에 휴장한다.

성남시 물놀이장은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여름(6.22~8.25) 24곳에 하루 평균 3200명, 연인원 20만8299명이 다녀갔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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