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이색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 [사진=오비맥주]](https://image.inews24.com/v1/23ac8af2f9cfbd.jpg)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 특유의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4.5도에서 7도로 높였다. 단순 향 첨가가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제품은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6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더맨모터스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수상한 성수역 7번 출구'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일상 속 숨겨진 반전(스픽이지 바)' 콘셉트로, 지하철역을 모티브로 한 테마에 '레몬홀', '카툰 타운' 등 반전 요소를 더한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레몬홀은 레몬 특유의 상큼함을 시각과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만화 속에 들어간 것처럼 구성한 카툰 타운은 왜곡 거울 등 재미 요소를 더한 포토존으로 마련했다. 그 외에도 '블랙 라운지', '키링 만들기', '레몬 스퀴저' 등 소비자 참여형 테마 공간도 운영되며, 레몬 칵테일부터 AR 필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상큼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레몬맨 일러스트 티셔츠, 네트백, 그립톡, 타월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한정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입장은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레몬의 청량함과 강렬한 한 잔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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