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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대비...경북, 세미나 통해 미래 전략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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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7월까지 3대 분야 8개 주제로 경북세미나(온라인) 개최
전문가, 기업, 청년 등 도민과 함께 경북 2.0 대전환 전략 논의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는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북 2.0 대전환을 위한 '경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정책과 연계를 통해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성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경북 2.0 대전환 위한 '경북 세미나' 포스터. [사진=경북도청]

세미나는 3대 분야 8개 주제를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 (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순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1회차는 에너지를 주제로 이재영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과 교수가 'SMR이 탄생하기까지와 원자력-수소에너지의 미래', 권혁수 환동해산업연구원 원장이 '울진 원자력 활용 대용량 수소 생산 기지 구축'으로 발제한다.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은 하반기 심포지엄에서 '경북 2.0 대전환'을 위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북2.0 대전환 전략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 세미나는 관련 기관 전문가, 기업, 청년 등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포항테크노파크 전략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박시균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북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회다"며 "발제 된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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