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뷰티페스티벌 열려…“미용 기술‧기자재 한눈에”

[ 윤재원 기자] 2025 충북도 뷰티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옥규)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에선 22회 충북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와 충북미용업주 위생교육, 미용 기자재 박람회가 펼쳐진다.

먼저 미용예술경연대회는 93개 종목에 421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미용인 역량 강화를 위한 위생교육에서는 김덕희 교수가 ‘시류를 이기는 경영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뷰티 관련 업체 20여 개사의 가 참여하는 미용 기자재 박람회에선 선진 K-뷰티 산업의 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미용사회 충북도지회장인 이옥규 충북도의원은 “K-뷰티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대한민국의 미용 기술력은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선 한자리에서 훌륭한 미용 기술과 미용 기자재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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