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K이노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0% 성장한 2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3% 증가한 2474억원을, 순수익은 66.2% 증가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사진=HK이노엔]](https://image.inews24.com/v1/384be3b455858f.jpg)
영업이익 증가는 전문의약품(ETC)과 수액제가 견인했다.
국산 30호 신약인 '케이캡'의 처방실적은 5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7% 늘었다.
수액제 매출은 335억원으로 20.8% 늘었다. 특히 영양수액 매출이 5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수액 매출은 8.9% 늘어나며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경우 140억원을 달성하며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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