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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풍수해 재발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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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비 TF 운영,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응급 조치 완료

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대책 보고회 모습.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의 재난 대응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호우 피해 최소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고회에서 시는 최근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 여름철 대책 기간 동안 △집중 모니터링 실시 △주민 대피 계획 수립 △극한 강우 훈련 실시 등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호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장, 대형공사장, 방재시설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난해 호우와 대설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의 상심이 컸었다”며 “이번 회의로 도출된 문제점의 개선 대책들이 신속히 추진돼 풍수해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3월부터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전 대비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하며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전담팀은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하천, 배수로 등 관할 부서별 방재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준설 및 응급 조치를 완료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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