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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청소년 중독 예방·치료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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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숙 의원 대표 발의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독 예방과 치료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남숙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남숙 전주시의원 [사진=전주시의회 ]

해당 조례안은 인터넷 게임과 음주, 흡연, 도박, 마약류 등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예방·치료·재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치료 및 재활 지원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지원 △비밀준수 의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남숙 의원은 “중독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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