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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335억 규모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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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9일부터 33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상품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은 지난해보다 35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로 실시한다.

BNK경남은행 본점 사옥 전경. [사진=BNK경남은행]

올해는 경상남도 지역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 전역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대출 취급 요건을 대폭 완화해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해당 지역에 소재한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연체이자 면제 제도도 시행해 소상공인의 재기 및 경영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면제 대상은 사업장 운영과 관련된 대출을 보유한 고객으로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능하고 3개월 이상 연체 중인 대출의 정상 이자를 납부하는 경우 연체 이자를 면제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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