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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기업 인감 위조해 지주택 조합원 모집 신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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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한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사업자가 구역 내 부지에 있는 기업의 인감도장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문서 위·변조 등 혐의로 A 지주택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지주택은 대선주조가 있는 사직동 일대에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라며 '조합원 모집 신고서'를 지난해 3월 동래구에 제출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이 과정에서 A 지주택은 대선주조의 인감도장을 위조해 '토지 사용승낙서'를 받은 것처럼 꾸며 관할 구청인 동래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동래경찰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서 위·변조 등 혐의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역시 최근 A 지주택의 '조합원 모집 신고'를 취소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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