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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르네상스 시대 '활짝' 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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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전경.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제1차 지역균형발전의 마지막 사업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준공하고 다음달 1일 정식 개통한다.

이 다리는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물놀이장, 캠핑장, 미술관 및 폰박물관 등)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 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에 이르는 현수교로 경기지역 균형발전사업비를 포함해 총 332억 원을 투입해 지어졌다.

앞서 도는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의 51개 사업, 총 3,310억 원을 투입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동시에 열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출렁다리를 잇는 두 개의 주탑 주변으로 야간 조명을 설치, 신륵사 관광단지 공원에 설치될 '빛의 숲'과 함께 남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키울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5년간 저발전 6개 시군을 지원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29년까지 도비 총 3,6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의 관광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중요한 인프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저발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경기 북·동부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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