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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유스호스텔, 전국의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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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이불의 새 이야기, 작은 나눔이 모여 만드는 큰 따뜻함
유기견 센터 및 요양보호시설 등에 이불 200채 전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아젤리아, 이사장 김정화)이 17일부터 숙박객들의 쾌적한 숙면을 위한 ‘유쾌한 차렵이불 교체’를 진행한다.

비슬산 유스호스텔은 이 과정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단순 이불 교체 후 기존에 사용하던 차렵이불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SNS로 지원자를 모집했고 그 결과 기부처는 총 3곳으로 확정됐다.

비슬산 유스호스텔 직원들이 사용하던 차렵이불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유쾌한 차렵이불 교체’로 마련된 총 200채의 차렵이불은 강원도 인제의 우리 토종개 복원과 보존을 위하는 연구소 ‘우리 개 연구소’에 약 90채, 대구 유기견 센터 ‘한나네 보호소’에 약 50채, 성주 BS 요양보호시설에 약 60채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차렵이불 교체를 통해 숙박 환경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이불을 의미 있게 활용할 방법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렵이불을 나눔받으러 온 '우리 개 연구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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