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SK가스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친환경 LPG 1톤 트럭 생태계 공동 구축 및 소포배달원 상생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가스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친환경 1톤 트럭 생태계 구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 기여, 소포배달원 복리 증진을 위한 상생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SK가스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의 협력으로 소속 소포배달원이 LPG 연료 사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국 800여개의 SK충전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용 멤버십 기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는 친환경 LPG 1톤 트럭 기반의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는 지난 5월 전체 직영차량에 대해 기존 LPG 1톤 트럭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신형 LPG 1톤 트럭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박찬일 SK가스 Eco Energy 본부장은 "소포배달원과의 상생과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우체국물류지원단 소포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 LPG 1톤 트럭 운행 예정인 소포배달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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