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현재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 한 사립학교에 최근 2년간 최소 1만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 한 사립학교에 최근 2년간 최소 1만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배용준·박수진 부부.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569be9b47e2160.jpg)
하와이 소재 사립학교 '이올라니 스쿨'이 공개한 2023년~2024년 기부자 명단에서,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1만달러(한화 약 1440만원)~2만 4999달러(약 3600만원)'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간 최소 1만달러 이상을 실제 기부했다는 뜻이다.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 한 사립학교에 최근 2년간 최소 1만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배용준·박수진 부부.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9df1a6af96300c.jpg)
이올라니 스쿨은 학생 2200명 규모의 사립학교로 미국 명문대 진학률과 아시아 학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구성돼 있으며, 감사 인사 차원에서 해마다 기부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9살 아들, 7살 딸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배용준은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박수진은 2016년 예능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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