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인도에서 20대 남성이 스스로 성전환 수술을 시도하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에서 20대 남성이 스스로 성전환 수술을 시도하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b75d3f5f814aa5.jpg)
2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NDTV 등에 따르면 아메티 출신의 20대 남성 A씨는 온라인 영상을 참고해 외과용 칼로 성기를 절제하려다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시술 전 직접 마취제를 투여했으나 약효가 풀리자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고 결국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치료를 마친 그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도 국가 공무원 시험인 UPSC 준비에 몰두하고 있던 A씨는 성 정체성 문제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의료진은 "A씨는 14세 무렵부터 성전환을 원해 왔으며 여성으로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고 전했다.
![인도에서 20대 남성이 스스로 성전환 수술을 시도하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915f677de3a1eb.jpg)
아울러 "가족에게 성전환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설명했다"며 "정신과 상담을 통해 추가 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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