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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李 대통령, 너무 잘생겼지만 내 스타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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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쾌한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간담회에서 자영업 멘토로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간담회에서 자영업 멘토로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4일 홍석천은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이 대통령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국민 패널 110여 명과 함께 민생·경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앉은 홍석천은 "제 자리가 대통령님 옆인지 몰라서 살짝 긴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 오랜만에 뵙는데 너무 잘생기셨다.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충을 듣고 싶다고 저를 불러주셨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고 직언한 홍석천은 "이번엔 제대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간담회에서 자영업 멘토로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간담회에서 자영업 멘토로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또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의 현실적 어려움을 전하며 다양한 제언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부모님이 시골 시장에서 40년 동안 포목 장사를 하셨다"며 "시장 주차 문제를 1순위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의 중심에 있지만 오후 5~6시 이후엔 암흑이 된다. 야시장 형태로 개발해 활성화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성실한 자영업자에게 금리 혜택을 주는 방안도 언급한 홍석천은 "대출을 성실하게 갚은 사람에게 0.몇%라도 낮은 금리를 적용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이자 혜택을 주는 건 가능하지만 자영업을 하지 않는 국민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간담회에서 자영업 멘토로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홍석천은 소상공인을 대표해 목소리를 냈다. [사진=JTBC]

이후 홍석천이 "저는 다 망했다"고 농담하자 이 대통령은 "큰일 났다. 가능한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고 화답해 다시 한 번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국내 1세대 커밍아웃 연예인인 홍석천은 2002년부터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한때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10여 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지만 코로나19 여파와 건강 문제로 대부분의 매장을 정리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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