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26일 금수면 후평리 일원의 성주호 생태둔치(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파크골프장 준공을 축하하는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타 등 행사가 진행됐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장, 성주군 체육회장, 성주군·읍면 파크골프장 회장단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주호 생태둔치(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지사용 및 성주호 주변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4월 실시설계 후 2022년 6월 파크골프장 공사를 착공, 이번에 준공식 갖게 됐다.
성주호 파크골프장은 총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파크골프 연습장 및 주차장을 완비한 성주군 9번째로 조성된 명품 파크골프장이다.
성주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스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성주호의 관광 및 여가활동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호 파크골프장이 우리 군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운동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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