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을 위해 '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전통공예(도자, 목공예, 금속, 섬유, 한지, 서각, 인두화, 압화, 기타 공예), △전통미술(민화, 불화, 전통화, 문인화) 2개 부문을 신청받는다.
접수는 오는 29~30일까지 2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받으며 1인당 2점 이내(1점 3만원, 2점 5만원)로 출품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매입상금과 상장, 그리고 김천시립미술관 초대 개인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결과는 7월6일 한국예총 김천지회 누리집에 발표하며 전시는 7월6일~1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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