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시스템은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화시스템 CI. [사진=한화시스템]](https://image.inews24.com/v1/679e370815929f.jpg)
매출은 26.8% 늘어난 6901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18.5% 감소한 410억원이었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 2차 양산 등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올해 방산 부문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II), 다기능레이다(MFR),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다기능레이다(MFR),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AESA레이다 초도 양산 등 체계개발 및 양산 사업을 통한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CT 부문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충북 보은 MCS(모듈화장약) 공장 지능화 물류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제조 분야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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