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세훈 서울시장, 與 당사 인근 사무실 계약…'출마 선언' 임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맞은편 건물에 사무실을 임대 계약했다. 중앙당과 소통이 원활한 위치를 선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여의도 남중빌딩을 매입하면서 현재의 당사를 마련했다. 이후 이듬해 4월 오 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이 재도약하는 시점이었다"라며 "그때와 마찬가지로 보수를 재건해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사무실 위치 선정은) 오 시장이 국민의힘 첫 승리를 이끈 주역이자 보수 재건의 마중물이었다는 점을 되새기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전날(7일) 대선 출마와 관련해 "(출마 검토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며 "지금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세훈 서울시장, 與 당사 인근 사무실 계약…'출마 선언' 임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2025 대선 TIMELINE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포토 F/O/C/U/S






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