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하면서 국민연금의 1조원 넘는 투자금이 손실을 볼 위험에 놓였다.
![5일 서울 관악구 홈플러스 남현점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https://image.inews24.com/v1/ca19440b9ca265.jpg)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현재 보유한 홈플러스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1조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RCPS는 투자자가 특정 시기부터 투자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환권, 투자자가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배당 시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모두 가진 우선주를 의미한다.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RCPS를 통해 7000억원 자금을 조달했는데, 이 중 국민연금이 6000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이자가 붙으면서 현재 국민연금이 보유한 홈플러스 RCPS 규모는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홈플러스가 지난 4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후순위에 있는 RCPS 투자금 회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홈플러스 기업 회생 변제권 순위는 메리츠금융 등 담보 채권자가 1순위, CP 등 무담보 채권자가 2순위, 국민연금 등 RCPS 투자자는 3순위다.
홈플러스가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자산을 매각해 채권자에게 지급해도 변제권 1순위인 메리츠금융 외에는 상당수 부분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홈플러스 측은 4조70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처분할 경우 메리츠 3사 금융부채 상환에 1조4000여억원 정도 투입하고 남는 금액으로 나머지 채권자의 채무를 상환하고 기업 회생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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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 아니라 사기지. 국민들 피같은 돈을 저딴곳에 쓰는게 투자냐. 사기지 관련자 문책하고 형사고발 하자
국민연금 눈먼돈이 확실하구나 저기 투자결정한 자 능지처참하고 국민혈세로 또 충당하고 국민들이 봉이구나
더불어 사회당 이자들은 수권정당은 커녕 야당도 정통 민주당이 아니야 운동권 정청래 같은 자가 법사위원장 국가 모독 창피하다 운동권 이자들을 2030세대들이 철퇴를 내리고 2030 젊은 세대들이 진정한 보수가 되어 이나라를 책임지고 나아가는 주추세력으로 커나가도록 우리 보수에서 인재를 키워야한다 진정한 좌우를 통합할 수 있는 글로벌 시대에 리더
국민세금으로 걷고 투자하게 한것부터 잘못된거지 국민연금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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