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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S 찍고 VCM 참석…신유열의 롯데 미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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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CES 방문해 둘러본 후 곧바로 VCM 회의 등장
"그룹 미래 먹거리 책임질 중책 맡아 동분서주"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그룹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하루 새 미국과 한국을 이동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영식 EVSIS 대표,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가 CES2025 현장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신 부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찾았다. 새해 첫 글로벌 행보로 그룹의 신사업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신 부사장의 CES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2023년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함께 CES를 처음 찾았으며, 지난해에는 롯데이노베이트 부스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직접 체험했다.

그는 이번에 롯데이노베이트의 부스를 찾아 칼리버스와 전기차충전 플랫폼 EVSIS의 전시관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 TCL, 소니 등 다른 기업들의 전시관도 둘러봤다.

2024 하반기 VCM에 참석하고 있는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의 모습. [사진=송대성 기자]

CES를 둘러본 곧바로 비행기에 올라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 주재로 열리는 '2025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 참석했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VCM에서 대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점검한다. 또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재무·HR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전략을 논의한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각 계열사 CEO들에게 그룹 경영 방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신 부사장은 롯데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어 이번 VCM에서도 그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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