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스포츠 패션 브랜드 '언더아머'와 손잡고 기어S3 등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성을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웨어러블 기기의 기능성 및 디자인 강화를 위한 신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언더아머와 협력해 사용자의 운동·영양·수면 등 건강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아릭 레비(Arik Levy)'와 협업해 제작한 기어S3 전용 '아릭 레비 에디션' 밴드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손목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포티파이'와 자동차의 연료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BMW 커넥티드' 등 웨어러블 기기 전용 앱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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