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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 연정, 정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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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은 선택 아닌 필수, 이제 제도적 기반 다질 때"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순실 사태로 인한 정치 리더십 공백과 관련해 "이제는 정치가 답해야 할 때"라며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연정을 내세웠다.

남 경기도지사는 30일 2016년 송년사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국민들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대통령 탄핵 소추로 국가리더십도 실종됐다"며 "그러나 작은 촛불이 만들어낸 거대한 민심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지금부터는 정치가 대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대립과 불통, 독식의 구체제를 청산하고, 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비전과 대안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연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력을 나눔으로써 협치를 실현했다"며 "이제 연정이 굳건하게 뿌리내릴 수 있게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 연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그는 "2016년 일자리 창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민선6기 2년 동안 전국 일자리의 42.3%인30만 1천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고양 일산과 서부 광명·시흥에 조성될 테크노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가 바로 서면 대한민국이 바로 설 것"이라며 "연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로 공유적 시장경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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