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29일 멤버십 가입자들을 겨냥, 할인 범위를 대폭 늘린 'U+멤버십'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멤버십 전용 쇼핑몰 U+ 패밀리샵 LG생활건강샵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LG생활건강샵은 LG생활건강의 제품을 임직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또 G마켓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 고객 1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을 제공한다. G마켓 첫 구매고객에게는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5천포인트도 준다.
내년 1월 중 서울 코엑스, 압구정 종로 등 나이키 17개 매장에서도 멤버십 카드, 바코드를 제시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63빌딩, 일산, 여수 등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선 30% 할인이 적용된다.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에서는 온라인 적립금 3만원과 함께 5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2만원권을, 미스터피자는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1월 26일 하루 동안 미스터피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주문할 경우 40% 할인 이벤트도 연다.
이 외 스타벅스, GS25에서는 1월 중 U+ 멤버십 할인을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천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VIP 멤버십 고객(순액 요금제 6만5천890원 이상)의 경우 '나만의 콕 멤버십'을 통해 매월 영화 2편 무료, 교통카드 충전 2회 무료, 커피 2잔 무료 등 직접 선택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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