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SK텔레콤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T로밍을 이용해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와 갤럭시S7 등 선물을 제공하는 'T로밍 선물드림윈터'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우선 오는 1월 31일까지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에게 하루 50M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T로밍 통합 원패스250’은 하루 1만6천500원에 150여개 이상 국가에서 LTE·3G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일 정액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은 하루 3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데이터 용량 한도 소진 후에도 200Kbps 이하 속도로 지속해서 데이터를 쓸 수 있어 메신저 이용이 가능하다.
또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 약 1만명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7, VIPS 외식상품권, T로밍카드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T로밍을 이용한 적 없는 고객이 'T로밍 데이터 원패스’ · 'T로밍 통합 원패스250' · 'T로밍 롱패스' 등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추첨해 갤럭시 기어 S3 프론티어, T로밍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9일부터 1월9일까지이며,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모바일 T로밍 홈페이지. 인천국제공항 및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로밍 부스 등에서 해당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SK텔레콤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