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효성그룹은 9일, 해외 의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저시력 아동 44명에게 '맞춤 안경'을 보급했다고 발표했다.
효성그룹의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는 지난 8월 푸옥티엔 초등학교와 롱토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 이중 저시력 학생을 심층검사해 44명의 맞춤 안경을 제작했다.
한편, 효성그룹은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으로, 지난 5월 한국수출입은행과 베트남 현지에 유치원을 기증하고 8월에는 저시력 노인들에게 돋보기안경 300개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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