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지난 6일 기준으로 5천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발표한 신형 콘솔 'PS4 프로' 판매량도 포함된 수치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PS4 타이틀 누적 판매량은 4일 기준 3억 6천960만장을 돌파했다.
현재 122개 나라 및 지역에서 판매 중인 PS4는 지난 5월 판매량 4천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1천만대를 더 판매하며 콘솔 게임기 관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SIE는 연말연시에 걸쳐 ▲바이오 하자드 7 ▲파이널 판타지 15 ▲라스트 가디언 ▲그라비티 러쉬 2 ▲호라이즌 제로 던 등 기대작을 계속 발매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SIE의 앤드류 하우스 사장 겸 글로벌 CEO는 "발매 이후 3년이 지난 지금도 PS4의 열기가 계속 확대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플레이스테이션이 지닌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게임 경험을 이용자 여러분께 전달하고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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