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강민경기자] 송대현 LG전자 부사장(CIS지역대표)이 1일 정기인사를 통해 사장(H&A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송대현 사장은 1983년 입사 후 에어컨 컴프레서, 조리기기, 냉장고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주요 가전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송 사장은 2012년 러시아법인장으로 부임한 후 환율 변동,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체계적 생산 및 유통 전략으로 견조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58년생으로 1983년에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