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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가상현실·5G' ICT 미래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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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구글·삼성·LG전자 등 참여하는 'DCC 2016' 23일 개최

[민혜정기자] 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창안자인 클라우스 슈밥 다보스포럼 회장은 쓰나미처럼 빠르게 일어나는 변화의 속도, 여러 다른 분야에서 진행되는 혁명의 융합이 이 변혁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LTE보다 100배 빠른 5세대 통신(5G), 알파고로 파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가상현실(VR),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은 이 새로운 물결의 주춧돌이다.

이같이 현재 ICT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신기술과 융합 비즈니스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아이뉴스24는 오는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CT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 2016(DCC 2016)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능정보기술연구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바일, 5G, AI, VR, 스마트디바이스까지 현재의 ICT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신기술과 융합 비즈니스의 미래를 예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 첫 강연에 나서는 이태훈 SK텔레콤 팀장은 누구(NUGU) 사례를 중심으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 추진 방향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태훈 팀장은 인공지능 시장 환경의 변화, NUGU 서비스의 출시부터 추진방향까지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SK텔레콤의 고민과 미래 추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제민 KT 융합기술원 팀장은 KT의 5G 주요 기술개발 및 시범서비스, 주요 핵심기술까지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KT의 5G 비전과 추진전략을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KT는 기존 목표보다 1년 앞당긴 2019년에 5G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최신 기술을 뽐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미디어, 콘텐츠의 성공 해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비디오포털'과 같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에 개인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디어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 혁신 이뤄내는 ICT 변화상 제시

오후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모바일 콘텐츠 ▲커뮤니티매핑 등 다양한 주제별 강연이 진행된다.

우선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이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 기술의 능력과 가치, 한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산업과 일자리, 교육, 법제도 등 미래 변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또 지난 12일 광화문에 모이는 시민을 위해 광화문지역 편의시설 커뮤니티매핑 사이트를 만들어 제공한 메해리의대 임완수 교수가 나서 미국과 한국에서 커뮤니티매핑과 오픈데이타를 통한 사회혁신이 일어나는 사례를 가지고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천석 구글코리아 부장이 모바일 동영상 기반의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을 소개하고, 송채훈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송채훈 본부장이 '가상현실(VR) 글로벌 게임 전쟁'을 주제로 가상현실이 적용된 게임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 2016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아이뉴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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