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리뉴얼

[장유미기자] 롯데리아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출시 1주년을 맞아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베이컨'은 양상추와 크림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였으며 베이컨, 호주산 소고기 패티,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의 풍미를 강화했다.

또 새롭게 리뉴얼 되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해쉬' 제품 역시 양상추와 크림 마요네즈 소스를 추가해 포테이토 해쉬와 모짜렐라 치즈 패티의 고소함을 강조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더블' 제품은 기존 콘셉트를 유지해 그대로 운영한다"며 "제품 판매 역시 주문 즉시 조리하는 오더 메이드 시스템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베이컨'은 단품 5천600원, 세트 7천200원에 판매되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해쉬'는 단품 4천500원, 세트 6천100원에 판매된다.

또 롯데리아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상에게 오는 20일까지 사용이 '모짜렐라 인 더 버거 – 베이컨' 단품 구매 시 무료로 세트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발송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업계 최초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를 활용해 자연산 치즈 본연의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며 "이번 신제품과 리뉴얼을 통해 기타 원재료와의 조화와 풍미 등 맛 균형 강화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