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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건국대서 올해 마지막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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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주제로 소란·데이브레이크 출연해 관객과 소통

[민혜정기자] KT는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사랑'을 주제로 청춘기업(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3월 포문을 연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지역을 순회하며 매회 새로운 주제로 출연진과 관객과 소통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소란'과 '데이브레이크'가 재 출연해 공연과 '고민배틀 토크쇼'를 진행한다. KT 스타오디션 출신 신입사원의 강연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기프티쇼, 티켓링크,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쿠팡(11일 오픈)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 1천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군가처럼 되기를 꿈꾸기보단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지금에 충실한, 자신을 사랑하는 청춘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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