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는 2016 한국시리즈에서 MVP의 영예를 안은 양의지 선수(두산베어스)에게 상으로 기아차 대표 프리미엄 세단 K7 을 수여했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전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의지 선수에게 부상으로 K7 2.4모델을 전달했다.
양의지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촬영은 물론, 차량에 직접 싸인을 하고 입맞춤을 하며 기쁨을 표했다.
양의지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며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에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 MVP에게 K7을 수여한 것 이외에도 지난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한 바 있다.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뿐만 아니라 정규시즌에도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해 프로야구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을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양의지 선수에게 증정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한국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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