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와이즈넛은 지식서비스 분야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3년부터 ACT를 지정, 잠재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 5년간 매년 5억원 내외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신규 기술 확보를 촉진한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자율 능동형 지식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검색 플랫폼 개발에 대한 기술 혁신성과 경제적 기대효과 등을 인정받았다"면서 "덕분에 ATC로 지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율 능동형 지식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검색 플랫폼은 검색 사용자의 질의 의도와 데이터의 의미적 관계를 추론한다. 검색 사용자에게 다차원 의미 분석을 통해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ATC 지정서를 수상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와이즈넛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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