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호성 "최순실에 靑 자료 전달한 사실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집에서 식사 어려울 정도로 바빠…밖에서 사람 만날 겨를 없어"

[윤채나기자]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매일 밤 30cm 두께의 청와대 자료를 최순실 씨에게 들고 가 보고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7일 내년도 예산안 정책질의를 위해 소집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정 실장과 전화통화를 통해 의혹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실장에 따르면 정 실장은 자신이 최 씨에게 청와대 자료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나는 청와대에 들어간 이후 정시퇴근한 일도 없고 집에서 식사할 시간도 없었다"며 "그렇게 바쁘기 때문에 밖에 다니면서 사람을 만날 겨를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이 실장은 전했다.

다만 이 실장은 정 실장이 PC를 통해 최 씨에게 청와대 자료를 전달한 의혹에 대해선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실장도 전날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비서실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보고서(두께)가 30cm가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호성 "최순실에 靑 자료 전달한 사실 없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