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계약 5일 만에 완판

[조현정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대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천70가구 아파트가 계약 5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뤄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천8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했다.

지난 12~14일 3일간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했으며 15일 예비 당첨자 계약 후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서는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주거 편의성 및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 서울의 전세값보다 저렴한 분양가, 파격적인 금융 혜택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