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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상해에서 한중국제인삼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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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대와 MOU, 학술교류 통한 고려인삼의 효능효과 홍보

[유재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4일(금) 중국의 상해중의학대학교와 함께 한중국제인삼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56년 개교한 상해중의약대학교는 중국 최초의 현대식 중의약대학으로 4대 중의약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aT는 중의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인삼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학술교류를 강화해 홍삼의 과학적인 복용방식에 대한 인식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국제인삼세미나에서는 상해중의대 쉬홍시 원장의 '국제인삼연구 현황', 한국 KGC인삼공사 곽이성 박사의 '홍삼의 효능', 중의대 뚜꽝리 교수의 '인삼의 응용법'이 발표된다.

aT는 이번 활동으로 현지 전문기관과 학술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려인삼의 효능과 효과를 바로 알려 약재시장에서의 인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중국은 고려인삼의 주력 수출시장이나 최근 현지 시장의 수요 감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인삼세미나와 같이 현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고려인삼의 효능효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현지 인삼소비 확대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화권 인삼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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