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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악마의 딸' 12일부터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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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특전으로 코스튬 팩 DLC와 소설 단편집 증정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럽의 빅벤 인터랙티브와 협력해 PS4, PC용 추리 수사 게임 '셜록 홈즈: 악마의 딸' 한글판의 예약 판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은 코넌 도일의 추리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셜록 홈즈' 시리즈 여덟 번째 타이틀이다.

게임에서 이용자(플레이어)는 명탐정 '셜록 홈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내리는 판단과 그에 따른 행동은 이후 결과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단순히 사건 해결에만 편중되어 있지 않으며, 셜록 홈즈와 그의 수양딸에 얽힌 인간 스토리를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예약 판매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복장 3종을 제공하는 코스튬 팩 다운로드 콘텐츠(DLC)와 소설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의 심의 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이며 게임은 21일 정식 발매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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