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부산디자인스팟'을 후원, 주요 디자인 명소에 '세리프 TV'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부산디자인스팟은 다음달 1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 전시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다채로운 디자인 명소들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부산 7개 지역 총 150여 디자인스팟 중 20곳에 세리프 TV 전시존인 '세리프스팟'을 마련, 디자이너 스튜디오·편집샵·카페·갤러리·게스트하우스·레스토랑 등에서 세리프 TV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세리프스팟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2인치 세리프 TV'와 '무선오디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 지역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서 세리프 TV 구매 시,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의 인테리어 소재 작품인 '르와조(L'Oiseau)'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 전무는 "삼성 세리프TV는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부산디자인스팟에서는 우리가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세리프 TV의 미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리프 TV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 한 제품으로, 독일 'iF 어워드' 금상, 미국 'IDEA 어워드' 금상 등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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