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회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처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내주 발표될 초대 사무처장(1급)에는 정종기 기획조정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13일 방통위는 이날부터 사무처를 만들어 1처 4국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방통위는 1실 3국(기획조징실, 방송정책국, 이용자정책국, 방송기관국) 체제에서 1처 4국 체제(사무처장, 기획조정관, 방송정책국, 이용자정책국, 방송기반국)로 개편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다른 부처처럼 부처 전반을 총괄하는 보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항상 있었다"며 "이번 개편은 업무 휴욜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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