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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결승 진출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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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석 대 염보성, 김성현 대 김윤중 경기 승자가 결승 진출

[박준영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오는 28일과 29일 'KT & 제주항공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4강 경기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와 콩두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며 KT, 제주항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진행되는 대회다.

28일에는 지난 스타리그에서 3위에 오른 조기석이 염보성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테란 동족전이기에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에는 '알파고 테란' 김성현이 김윤중과 맞붙는다. '최종병기' 이영호를 3대0으로 완파한 김성현이 이번 대회에서 프로토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기에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프리카TV는 경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미있는 응원 문구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중계진이 직접 당첨자를 선정, 경기 종료 후 반트 패브릭 리프레셔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는 모두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KT & 제주항공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은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TV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9월10일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한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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