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파리바게뜨가 25일 오스트리아 대표 디저트 케이크로 진한 쇼콜라 스폰지에 가나슈와 살구잼을 넣고 진한 초콜릿을 입혀 만든 정통 유럽 케이크 '자허토르테(Sachertorte)'를 출시했다.
'자허토르테'는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에 살구잼의 새콤함이 더해져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오스트리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생크림을 곁들여 커피와 함께 즐겨먹는 국민 디저트 케이크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는 매년 12월 5일을 '자허토르테의 날(National Sachertorte Day)'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리바게뜨 '자허토르테'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1천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진한 쇼콜라 스폰지에 가나슈와 살구잼이 조화를 이루는 오스트리아 정통 디저트 케이크를 이제 집 앞에서 맛 볼 수 있다"며 "카페 아다지오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자허토르테가 아침과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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