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7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주제로 한 '유플러스 패밀리샵' 바이럴 광고가 LG유플러스 공식 SNS(유투브, 페이스북) 통합 조회 수 1천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픈 딸을 곁에서 간호하는 어머니, 퇴근길에 양손 가득히 야식을 사온 아버지, 동네 친구들이 놀릴 때 달려와주는 오빠 등 LG유플러스 광고 영상 속 주인공은 결혼식을 앞두고 추억에 잠긴다. 가수 양희은의 노래 '엄마가 딸에게'를 배경음악으로 감동을 배가한다.
LG유플러스 공식 SNS 페이지에는 할머니 품에서 자란 손녀가 이제는 엄마가 돼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이 깨달았다며 이제는 할머니가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댓글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른 퇴근길 아들들에게 과자 한 봉씩 쥐어주고 좋아하는 소주로 하루를 마무리하던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 댓글도 감동을 불렀다.
그 밖에도 '오늘은 집에 가서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해드리고 싶다', '주말에 부모님댁에 방문해야겠다' 등 가족들에게 전달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은 댓글들도 반향을 일으켰다.
유플러스 패밀리샵은 원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로그인 후 접속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박상훈 PS모바일마케팅부문장은 "가족과의 추억과 설렘을 담아 고객을 새로운 가족으로 모신다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도 LG가족이라는 패밀리샵 슬로건에 맞게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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