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百 회장, 상반기 연봉 14억7천만원

입력 2016.08.16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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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지급

[장유미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올 상반기 동안 14억7천만원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정 회장에게 상반기 보수로 총 14억7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임원보수지급규정에 의거해 산정된 금액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